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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했고 마음에 들어서 내 돈주고 산

 

아수스 젠북 A14를 사용한지 한달이 다된거 같다.

 

그래서 나 처럼 이 노트북에 대하여 궁금해 할 분들을 위하여서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ASUS ZeenBook A14 UX3407QA - SB284W 한달 사용 후기 !

 

솔직히 핑계에 가깝겠지만

 

집에서는 괜히 분위기 때문에, 게임용도로 쓰는 데스크탑으로는 블로그 작성에 집중이 쉽게 되지 않는다.

 

나도 남들처럼 카페, 도서관 등에서 노트북을 펼쳐놓고 작업을 한다면

 

어떨까.. 집중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했었다.

 

마침 나는 데스크탑만 있었고, 랩탑은 없었기 때문에

 

곧바로 노트북을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노트북을 사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데스크탑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라 본다.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은 휴대성을 위하여 들고다니기 가벼워야 할

 

무게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을 했다.

 

예전 LG 의 그램 노트북이 처음 나왔을 때에 실물로 만져보며 그 무게를 느껴본 기억이 있다.

 

너무 가벼워서 정말 깜짝 놀랐고 나는 이때를 기점으로 노트북은 가벼워야 한다는 것이 1순위로

 

짚어야 할 가치가 되어 버렸다.

 

전자제품을 둘러볼 때에는 항상 다나와 사이트를 이용한다.

 

각 옵션을 체크하여서 내가 원하는 가치가 담긴 제품들을 찾는 것의 편리함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트북 카테고리에서는 항상 무게가 1kg 이하의 그램 단위 노트북을 위주로 보곤 한다.

 

데스크탑이 아니고서는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지는 않으니 성능을 크게 중점으로 보지는 않는다.

 

다만 PC 주요부품 부문에서 CPU 의 내장그래픽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을 갖는 AMD 제조사의 CPU를 선호 한다.

 

그래서 HP 제조사의 AMD CPU 가 탑재된 파빌리온 라인업 시리즈를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역시나 가격이 문제이다.

 

신상은 100만원 초반 가격대로 형성되는 사정..

 

그리하여 CPU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 그램 단위 노트북 옵션에서 최저가 기준으로 살펴 보던 중

 

인텔이나 AMD 제조사 cpu가 아니라

 

주로 모바일에 탑재되는 cpu의 제조사로 많이 들어본 듯 한

 

스냅드래곤 제조사의 cpu가 탑재된

 

아수스 젠북 a14 모델을 봤다.

 

오 뭐징? 신기 했다.

 

그래서 이 차이점이 무엇일지 포털 및 유튜브에 검색을 해보았더니,

 

아키텍쳐 라는 것이 x86 x64 등 32비트 64비트

 

처럼 다소 보편적인 설계가 아니라

 

점유율이 크지 않은 arm64 라는 아키텍쳐로 설계되어있다는 정보를 보았다.

 

결국 사용에만 문제가 없으면 되지 않나 싶었지만

 

사용자가 다루고자 할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다소 겁나는 글들을 보았다.

 

하지만 나는, 블로그 작성용이기 때문에 한글 오피스 카톡 정도면 만족하는 수준이라

 

이와 관련하여 구동에 문제가 없다는 각종 커뮤니티 포털등에서 정보를 확인하였고

 

곧바로 구매를 결정 하였다.

 

내가 사용하는 젠북 a14 는

 

무게로써 899g 와 980g로 나뉘는 모델 중

 

899g 모델이다.

 

세부모델 명칭은 ux3407qa-sb284w

 

안그래도 가벼움을 중요시 하는 나에게

 

980보다 약 100그램 가벼운 899 이라니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화질 따위를 담당하는 패널(?)에서

OLED 인지 아닌지의 차이가 있으며

 

배터리 용량의 차이 (실사용 기준 20시간 vs 32시간 으로 나뉠수 있다고 한다)

 

cpu의 성능차이?

 

이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가벼운게 더 좋아서

 

899g 모델로 구매를 결정하였다.

 

구매 당시 결제 금액은 쿠팡에서 할인등 껴서 99만원에 신용카드 부분무이자 할부로 구매했다.

 

 

노트북 상품의 보호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로켓배송 대상 제품이라 하루만에 제품을 받았다.

 

최종 포장박스는 버려서 없지만.

 

노트북이 직접적으로 담겨있는 박스
노트북이 직접적으로 담겨있는 박스

 

 

박스를 열었다
박스를 열었다

 

 

박스 재질이 참 부드럽다(하단에서 이야기 하지만 노트북 외부 재질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부드러운 질감 느낌)

 

충전기 생김새

 

C타입 충전기
C타입 충전기

 

 

(충전기의 총 길이는 대략 2.5M 정도로 대강 측정되었다!)

 

C타입 충전기
C타입 충전기

 

C타입 방식이고 PD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충전속도 역시 빠르다.

 

 

 

 

각종 사양 부분

 

cpu의 모델명칭은 스냅드래곤 X X126100 이며, 8코어 8스레드 L2캐시 24MB의 성능을 지닌것 같다.

 

CPU 정보창
CPU 정보창

 

램은 16gb (작업관리자에 속도가 8448  MT/s 라고 표기 된다 엄청 높은 수치 같은데 뭐지? 좋은걸까?)

 

램 정보창
램 정보창

 

ssd는 512gb 형의 mtfdkba512qgn 모델명칭인거 같다

 

ssd 정보창
ssd 정보창

 

무선랜은 퀄컴 6900 WiFi 6E

 

무선랜 정보창
무선랜 정보창

 

 

NPU는 퀄컴 헥사곤(TM)

 

NPU 정보창
NPU 정보창

 

GPU는 퀄컴 아드레노 X1-45

 

GPU 정보창
GPU 정보창

 

최대해상도는 1920x1200

 

블루투스는 5.3 버전이라고 한다.

 

색 정확도나 밝기 부분은 사실 막눈이라 잘 모르겠다 !..

 

배터리부분

 

각자의 이용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블로그 작성을 위한 인터넷 정도만 실행시킨 환경이었고

 

전원관련 설정등을 절전모드 위주로 나름의 설정을 하고

 

되도록 품질위주의 세팅을 포기하여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리는

 

나름대로의 세팅을 마친

 

화면 밝기값은 40

 

키보드 백라이트 끔 환경의

 

실 배터리 소모량은

 

체감상 10분에서 + - 2분 사이 즈음 당 1%가 소모 되는 느낌?

 

1시간이면 6%에서 + - 1% 사이 즈음 가량 단다고 보면 될거 같다

 

배터리 1
배터리 1

 

배터리 2
배터리 2

 

배터리 3
배터리 3

 

시작 80 -> 66

 

구동시간 150분

 

블로그 글만 씀.

 

인터넷만 틀어놓고 절전에 저소음모드라 그런건가?? cpu 사용 속도가 낮다.

 

나는 배터리 수명을 위한 설정으로

 

80% 되면 충전이 멈추는 설정을 켜두었다

 

이 80% 충전으로 들고 보편적인 대략의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와도 잔량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근데 2틀이상 생각하는 유저면 980g 모델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다. 

 

충전속도도 당연히 PD 충전이기 때문에 빠를 수 밖에 없다.

 

다른 노트북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속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

 

들고 다니다보면 항상 고속으로만 충전할 상황만 있는게 아닐테니..

 

포털에서 획득한 배터리 지속시간 정보인 20시간 정도랑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어쨋든

 

배터리 진짜 오래 간다

 

내 스마트폰(갤럭시 s22 울트라)보다 오래 간다

 

다음은 팬소음

 

myasus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저소음 팬모드를 설정 해두었다.

 

팬 작동 안할때는 통풍구에 귀 가져다 대고 들어도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

 

집에서 혼자 있을 고요한 새벽에

 

간헐적으로 팬이작동하는 때에 들어본다면 그냥 조용한 바람소리가 가끔 들리는 정도의 느낌 정도와 흡사하다 (개인적으로 기분나쁜 데시벨로 분류 시킬 수 없다고 느끼며 팬 작동 안하면 그냥 사람 귀로는 노트북 뒷면에 가까이 대고 들어도 팬소리는 안들리며 무슨 외계기계가 작동하는 것 같은 삐비비빅 하는 주파음이 약하게 들리는 때도 있는 듯 한다.)

 

도서관에서 쓰기에는 노트북 팬 소음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에 충분해 보인다. (팬 작동할때는 그냥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저소음 팬모드 설정후 팬이 돌아간다고 해도)

 

(아직 다른 팬 속도 모드는 안써보았다)

 

다음은 화면크기

 

노트북 펼쳐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노트북 펼쳐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화면만 놓고 봤을 때
화면만 놓고 봤을 때

 

베젤이 확실히 얇아서 그런지

 

13인치(a4용지 1장 사이즈 크기 쯤)인데도 화면이 조금이라도 더 커보이는 느낌이다

 

아버지가 쓰시는 노트북이 hp 파빌리온 13인치(물론 이 역시 베젤이 얇다) 인데

 

그와 비교로 생각을 해본다면 괜히 더 넓고 탁 트인 느낌(상대적으로)이랄까.

 

 

무게는 뭐 너무 가볍다

노트북 무게
노트북 무게

 

저울이 저렴해서 측정에 오류를 감안하여야 한다!..

 

13인치의 크기와 많은것을 할 수 있는 전자제품인 노트북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899g 한마디로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

 

다음은 발열?

 

나는 타자칠때 뜨거운게 싫어서 노트북의 발열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받침을놓고 쓴다

 

노트북 뒷면에는 턱이 있어서 내가 쓰는 받침에 딱 걸려서 노트북이나 받침이 밀리거나 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없다

 

저소음 모드에 충전을 하지 않고 쓰는 환경에서는

 

노트북 키패드 상단부(F1~F12 및 숫자가 위치하는 부분 즈음)와

 

뒷면 상단부인 통풍이 되는 부분

 

뒷면 통풍구
뒷면 통풍구

 

저 부분의 열은

 

미세한 따스함이 느껴지다 안느껴지다 하는 정도라고 표현하면 좋을것 같다(저소음 팬 작동 유무일까??)

 

이 따스함에서 느껴지기론 저 부근들에 몇 초 이상 손을 대고 있지 않는 한

 

나에게는 평범히 타자 치는데에 있어 미세한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 입력단자가 들어오는 좌측부근으로부터 뜨끈한 열이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충전하면서 쓰기 보다는 충전을 하지 않으면서 쓰는게 더 좋다(뜨끈함을 느끼며 타자 치기는 싫기에)

 

다음은 키패드 부분

 

키패드 사용을 비활성화 해놓으면

 

불륨 밝기 재생슬라이더 조절 등의 스마트 제스처 기능인

 

특수옵션도 작동을 하지 않는다.

 

마우스 역할을 할 수 있는 트랙패드를 누르는 클릭소리는 잘 들린다

 

컨트롤해가며 작게 소리 내보려고 해도 선명히 잘 들린다

 

패드 클릭소리가 키보드 클릭소리보다 크다

 

아수스 에서는 조용하다고 홍보하고 있는것 같은데!!.. 내가 느끼기엔 그렇지 않다

 

흔히 아는 저소음 아닌 일반 마우스 딸깍 대는 소리보다 약간 작은정도 ?!  

 

 

볼륨은 스마트폰(s22울트라) 기준 40~50 % 로 듣는게 실제 체감과 가장 비슷한거 같다 

 

 

 

이건 도서관에서는 쓰면 안될것 같다

 

옆자리에서 딸깍딸깍딸깍딸깍 하는 소리로 하여 옆 사람들에게

 

뭘 저렇게 딸깍거려 ㅡ,.ㅡ 하는 시선을 충분히 받을 확률이 있어보인다

 

도서관에서는 트랙패드를 클릭을 하지 말고 두번 두드렸을때 클릭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는 방식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다만 나의 노트북 한정인지는 몰라도

 

좌측 하단 끝으로 하는 클릭은 다른 부분 대비 소리가 아주 적게 들려서 이 부분으로는 컨트롤 잘하면 도서관에서 쓸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 많이 홍보 하는 부분이 지문 따위가 덜 묻는 기술 부분이다

 

나는 자브리스키베이지 색상이라 굳이 빛에 비춰서 보려 하지 않는한 지문은 그냥 안보인다고 보면 된다

 

 

 

그냥 빛 반사가 없으면 아래 같은 느낌이다 

안보인다
안보인다

 

 

굳이 빛에 반사된 것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요런 느낌
요런 느낌

 

그냥 손으로 대충 문대도 지워지고 거슬리면 물티슈로 한번 닦으면 되지 않을까.. ㅎㅎ

 

(조명과 가까워 반사가 쉬운 집에서는 얼룩진 형태로 지문을 구경할 수 있고 조명과 거리가 멀고 조명이 많은에서는 반사가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색깔이 베이지 계열 이라서 그런가)

 

색상

 

자브리스키 베이지(Zabriskie Beige) 색상 사진에서 보는것과 실물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사진에서 본 그대로다.

 

실제 체감으로 보는 것과 위 사진과 흡사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

 

밝은 곳에서는 지문의 얼룩도 안보이고 (어두운 색상인 아이슬란드 그레이(Iceland Gray) 모델도 있던데 그건 어땟을까? 궁금하다)

 

결국 사람마다 받아들이거나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내 판단으로는 튀는 색상이 아니면서도 촌스러운 느낌이 아니다

 

주로 블랙 실버 화이트가 노트북 색상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텐데

 

검정색상의 노트북은, 개인적으로 좀 질리는 취향을 갖고 있다.

 

이 자브리스키베이지 색생은 평생 써도 안질릴거 같다.

 

 

감촉 부분도 굉장히 기대가 많았다

 

지문 안묻게 하려고 세라믹 알루미늄 이라는 특수 소재가 사용되었다길래..

 

그래서 무슨 감촉일지 참 궁금했는데

 

가장 비슷한 감촉이 어떤느낌이냐면, 

 

 

 

이렇게 학교에 대리석 계단을

 

왁스 안칠했을 때

 

만져보면 표면이 부드러우면서도 왠지 거친 느낌

 

그거랑 가장 흡사(?)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어쨋든 그런 느낌이 나는 들었다.

 

노트북 외관 및 키패드가 있지 않은 빈 공간이 그렇고(화면을 감싸는 검은 배젤 부분의 감촉은 그냥 흔한 플라스틱의 그 느낌)

 

키패드의 감촉은

 

저 대리석에 왁스칠 한게 적당히 잘 스며들고 말랐을 때 만져본다면

 

거친게 없어진 부드러운 느낌

 

이렇게 표현하면 좋을거 같다

 

어쨋든 내가 느끼기엔 감촉은 상당히 좋다

 

손톱으로 긁어도 스크래치가 안남는다 내구성은 좋은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백라이트는 약간 보라빛을 띄는 단일 색상으로써 켜두었을 때 3단계까지 밝기 조절을 지원하고 있다.

 

 

 

 

 

근데 내가 느끼기엔 밝기 단계는 큰 차이가 없게 느껴졌다

 

은은하고 약하게 불빛이 보이게끔 하고 싶으나 배터리가 걱정되는 이상한 욕심을 만족시키지 못했달까.. 

 

그래서 그냥 끄고 쓴다. 이거 뭐 켜둔다고 배터리 얼마 닳지도 않겠지만 

 

 

 

뭐 그램급 노트북은 다 비슷하겠지만 두께 역시 부담이 없고 얇다.

 

 

 

s20 울트라 젤리케이스 보다 살짝 더 두껍다
s20 울트라 젤리케이스 보다 살짝 더 두껍다

 

 

갤럭시 s20 울트라에 젤리 케이스 낀 것에서 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

 

 

 

 

그 다음은 타건감(소음) 및 오타율

 

 

볼륨은 스마트폰(s22울트라) 기준 40~50 % 로 듣는게 실제 체감과 가장 비슷한거 같다 

 

살살도 쳐보고 쎄게도 쳐보고 평범하게도 쳐봤다

타건음은 영상과는 조금 다르다!

영상보다는 크지 않지만 조금은 더 간결하고 묵직(헤비하지는 않고)한 느낌에 가깝다

 

어쨋든,  

 

내가 생각하는 펜타그래프의 타건감은 속이 비어있어서 그냥 빈허공을 감싸는

 

키캡이 두드려 지는 느낌이라 푹신함이 안느껴 지는 느낌이란 생각을 갖고 있어서

 

맨땅에 돌맹이 던지듯 그저 그냥 속이 빈 플라스틱 누르는 느낌과도 같아서 펜타그래프는 타건감이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이건 펜타그래프인 것 치고는 나름의 약한 푹신함이 느껴지는 편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타율이 적은것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 

 

나는 타자 정확도가 좋지 못해서 장비탓을 많이 한다.

 

더구나 13인치 작은 펜타그래프 노트북이라

 

안그래도 안좋은 타자 정확성이 더욱 떨어지겠구나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오타율이 높지 않다.(자칭)

 

키캡 사이즈가 괜히 큰 느낌도 들면서..

 

아수스에서도 키캡에 무슨 기술을 적용 했다고 홍보한다.

 

어쨋든 팬타그래프인데도 오타가 잘 안나는게 나는 너무 마음에 들고 신기하다(물론 내 타자실력이 못난것도 있겠고 이 모든것 역시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솔직히.. 결국 사람이 손으로 만지는 거라 노트북 역시도 실 사용 느낌이 어떠냐도 중요하니까... 그래서인지 왠지 모르게 arm 기반 노트북이 주는 두려움으로 떨어질 정이 여기서 회복되는 느낌이라 정이 간다.

 

키캡 감촉도 부드러우면서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느낌의 타건감과 적은 오타율..

요즘 노트북 다 이런데 내가 잘 몰라서 뒤쳐지는 건지 뭔지.. 하여튼 좋다..

 

그리고 타건 소음도 적다.

 

그냥 소음 신경쓰지 않고 치면 손가락(내지는 손가락의 뼈)과 키캡이 부딪히며 날 수 있는

 

어느정도 토도도도도도도도독

 

소리가 나는데

 

도서관처럼 조용함이 요구될 곳이라면

 

느린 타자 속도로 치면(키캡과 손가락이 부딪히며 날 수 있는 소음을 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엄청 저소음으로 무소음에 가깝게 타자 칠 수도 있다.(괜히 그 클릭에 집중해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어떨지 귀를 대거나 들으려고 노력하지 않는한) 물론 타자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답답할 수 있지만 ㅎ

 

아직은 ux3407 모델에 대한 키스킨 찾기가 어렵지만

 

혹시 키스킨 씌우고 쓰면 타건 소리가 더 작아 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다음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

 

카톡 파워포인트등 ms오피스 한글2024 모두 문제 없이 작동한다

 

다만 카톡 한글은 x86 아키텍쳐로 구동되는 것 같은데 초기 실행이 좀 늦긴 하다.

 

구동 아키텍쳐
구동 아키텍쳐

 

그치만 괜히 걱정한거 같다

 

속도 부분에서 일정 부분 손해 보는건 감수할 수 있어도 실행이 불가능한거는 곤란했기 때문이다

 

물론 느린속도로 조차 안돼며 구동 자체가 불가능한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 다음 사운드

 

솔직히 작은 사이즈 노트북이라 내장 사운드의 품질은 형편없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작지만 웅장한 느낌?이랄까.. 물론 사람마다 느끼기가 다 다르겠지만..

 

뭔가 찢어지거나 high 하거나 날카로움과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솔직히 좀 놀랐다.

 

물론 이 노트북으로 소리를 많이 들을 일은 없지만

 

사운드 품질이 저렴한 느낌이 아니라

 

돈값하나? 싶은 뿌듯함의 만족감을 나는 얻었다 

 

열리는 최대 각도는 키보드와 화면이 평평하게끔의 180도 까지 열리지는 않는다.

 

두께 감 잡아볼겸 확 다 열었을 때
두께 감 잡아볼겸 확 다 열었을 때

 

 

대략 130도 정도 까지 열리는게 아닐까? 싶다

 

포트 구성

 

hdmi 포트 1개

C 타입 포트 2개

3.5 파이 포트 1개

 

좌측
좌측

 

A 타입 포트 1개

 

우측
우측

 

윈도우 버전은 11 24h2 홈버전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었다.

 

블루투스로 무선 마우스 및 갤럭시 버즈와 페어링 하여 소리 듣는것도 문제가 없었고.

 

와이파이도 잘 작동 된다.

 

삼성 플로우 flow 로 갤럭시s22울트라와 연결하여 미러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 화면 보며 컨트롤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쉬운점

 

카메라에 물리적 사생활보호를 하는 여닫이 커버등이 없다!

(두께가 워낙 얇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아쉽긴 하다!)

 

트랙패드는 클릭 데시벨은 저소음이라고 할 수 없다!

(터치방식으로 하면 되겠지만!)

 

백라이트 밝기 조절 단계 간 경계가 모호하다!

(개인적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동일한 체감이다!)

 

 

이상으로 대략 마치고,

 

사실, 요즘 노트북의 평균 성능이 올라왔는데 내가 다양하게 노트북을 써보지 않은 우물안 개구리라

 

내돈주고 사버린 이 노트북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다.

 

어쨋든 최대한 객관적인 느낌으로 포스팅 하려 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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